오늘은 뭘 샀을까? - [포엠아이]스마트 싱스 허브

이번에 삼성 스마트 싱스가 국내 정식 출시되었다.

 

'삼성'의 이름을 달지 않고 '포엠아이'에서 유통하는 걸로 출시되는게 뭔가 씁쓸하지만
마침 ST 카페에서 공구도 진행하기에 스마트홈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구매하였다.

그리고 대망의 소포 배송일...

스마트싱스 허브와 다윈 wifi 플러그

스마트싱스 허브와 같이 파는 B550 스마트 플러그(wifi2.4)를 구매하였다.

구성품

구성품

외국 직구로 주는 랜선 길이도 칼국수로 바뀌었고 심지어 전원부를 삼성 정품 18W 어뎁터를 준다.(재고처리인가?)

직구로 사면 아마존에서 물량이 있을때 6.00 $에 살 수 있다고 하지만 해외 상품보다 높은 퀄리티의 구성품을 보니 국내 정발을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전류안정성이 중요한 IOT허브 기기이기에 더욱 의미있는 구성품인 것 같다.

아이폰 환경이라 연동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공식 앱을 다운받으니 생각보다 쉽게 설치가 가능했다.

컴퓨터로 허브 ide에 접속하여 zigbee포트도 확인해보니 리세마라 없이 바로 24번에 붙었다.

-스마트싱스 리세마라의 필요성-
직비 채널은 2.4 대역을 이용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wifi와 대역을 공유한다.
그렇기 때문에 “혼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항상 신뢰도를 우선시하는 iot 세계에서는 혼선이 일어나면 이유없이 허브에 연결한 장치들이 오프라인이 되거나 에러가 뜰 수 있다.
그렇기에 2.4Ghz 대역의 1~11,14번 채널을 이용하는 wifi와 혼선을 피하기 위해선 허브의 직비 채널이 위 채널과 달라야 좋다.
ST허브의 경우 11,14,15,19,20,24,25의 채널을 랜덤으로 선정하기에 몇번의 리셋 초기화를 통해 24, 25번 채널로 맞추면 좋다.

zigbee channel 도 24번으로 황금대역

스마트 싱스를 샀으니 이제 본격적인 홈 iot 를 구성해야 겠다. 과제보다 설레는 취미생활~